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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음에 기초해서 연습해보세요

독학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스타처럼노래하세요의 부록cd를 들으며 연습하거나 혹은 인터넷의 예제 파일들을 들으며 소리를 연습하다 보면 미들, 헤드 음역에서 강한소리, 성대내전을 이루어낸 즉, "붙은소리"들을 듣게 될텐 데 그런소리를 빨리 내고 싶어서 급히 서두르는 사례를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스케일 연습을 할 때, 또는 믹스로 노래에 적용하는 연습 시 너무 큰 소리를 내고 있는지 확인하며 연습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들보이스 음역에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낼 수 있다고 해서 그 목소리 크기를 맹신하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학생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대에 많은 압력을 가하면 첫번째 소리통과지역에서 올바르게 전환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모음이 벌어지고 체스트보이스에서 막히게 되는것과도 연관 있습니다.

먼저 체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벼운 소리부터 시작하세요.

립버블 그리고 edgy mmm(*입을 닫은 채 음~ 소리를 내는 것, 바람이 퍼지는 흔히 허밍이라는 소리처럼 소리나서는 안됩니다. 음~ 하고 바람이 세지않는 소리로) 이용해 가볍게 체스트보이스에서 미들보이스로 성구가 전환되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체스트보이스의 무게를 덜어내고 가볍게 소리내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먼저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케일연습 시 체스트보이스를 너무 무겁게 내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세요.

체스트보이스가 너무 무거워서 미들보이스로 넘어갈 시 그 무게때문에 연결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연결이 익숙해지고 부드러워진다면 볼륨은 언제든 강하게 될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중요한 것은 작은소리라도 노래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는것이 중요하며 초반에는 더더욱 그것이 목표여야 합니다.

작은소리로 연습하더라도 공기가 빠지지 않고 붙은 소리로 발성할 수 있다면 그 붙은 성대내전을 통해 볼륨은 점점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연습의 목적은 내전된 성대를 목표로 해야하지 소리를 강하게 내는것에 집중해서는 안됩니다.

작은 소리라 할지라도 공기가 퍼지지 않는 단단한 질감을 가질 수 있는것에 정진해야 합니다.

프란치스카 마르틴센 로만(Franziska Martienssen - Lohmann)

"꼭 다물어지지 않은 성대는 호흡에 있어서 구멍난 고무공과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 성대의 필요가치는 바로 그 점에 있는 것이다."


하인리히 크노테(Heinrich Knote)

"나는 항상 약음(Piano)에 기초해서 최고 강음(forte)을 시도한다."


요하네스 메쉬르트(Johannes Messchaert)

"약음으로 노래할 수 없는 것은 하나도 가치가 없는 것이다!"


격언 "소리를 전혀 가지지 못 한 자가 크게 노래하는 법이다."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리히텐베르크(Georg Christoqh Lichtenberg)

"훌륭하지 못한 성악가와 정치가에게는 약음이 없다."


요하네스 알로이스 믹쉬(Joh. Aloys Miksch)

"능숙한 성악가는 골무 하나밖에 안되는 양의 숨으로도 있는대로 입을 벌린 사람보다 더 오래 버틴다."

맹목적인 고함치는 습관은 당신의 가수생명에 위험을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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